낙태약 후기
저는 6주에 임테기 두줄 확인 후 바로 병원에 가서 아기집 확인하고 알아보던 도중에 미프진이라는 약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수술은 무섭고 겁이나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의심도 ?고 이게 과연 될까?정품은 맞을까?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등등 많은 걱정들을 하며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해결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받고 난 뒤 바로 첫번째 약 복용했고 복용 전 혹시 모르니 구토억제제를 먹고 약을 먹었습니다
원래 입덧증상이 있었는데 구토억제제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첫번째 약 먹고 난 뒤에는 울렁거림은 전혀 없었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이게 되고 있는건가?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고 다음날 두번째약 4알을 먹었는데 진통제 , 구토억제제 둘 다 잘 챙겨먹은 뒤 4알을 녹여서 먹었는데 잘 안녹는다라는 후기를 봤는데 저는 15분정도만에 다 녹여서 먹었고 씁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약을 녹여먹는게 원래도 약같은걸 잘 못 먹어서 거부감은 있었어요ㅠㅠ
그래도 잘 녹여서 먹고 너무 빨리 녹여먹은거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먹고 따뜻하게 누워있었습니다
먹고 누워있는데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하 .. 실패인가 속은건가 생각하고 있는데 두시간 뒤쯤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더라구요
엄청 아프다라는 후기들을 많이 봐서 진짜 정말 걱정 많이하고 얼마나 아플까 라는 생각만 약 구매 후 계속 했었는데 저는 원래 생리통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씩 느끼는 생리통 그 정도의 통증이라 정말 참을만 했어요 그러더니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핏덩어리들도 나오고 했는데 눈으로 아기집은 확인을 못해서 또 걱정이 시작되었어요 ㅠㅠ 근데 늦게 배출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셔서 마음 편하게 먹구 기다렸더니 거의 약 복용 후 48시간 지나서 뭔가 울컥하면서 배출되었는데 변기로 배출하여 자세히 확인은 못했지만 아기집인거 같다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진행이 잘 되었구나 안심을 했어요!
저처럼 걱정 많이 하시는 분들도 분명 많으실텐데 사람마다 통증이나 그런게 다 다르겠지만 저는 두번째 약 먹고 두시간 뒤 바로 짜장면 탕수육 시켜서 잘 먹고 저녁에는 고기먹고..밖에도 나가고 정말 걱정했던거보다 괜찮았어서 복용 전 걱정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 걱정하시지마시라고 말씀 해드리고 싶어요!!
시간 지나고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나면 더 안심이 되겠지만 지금 그래도 해결을 한거 같아서 마음이 편안하네요 복용후 4일정도 된거 같은데 피는 계속 나오고 있고 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에요
복용전부터 복용후까지 상담사님께서 궁금한 부분 여쭤보면 빨리 답장해주시고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 안심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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